고객 화장실의 'ㅈ위기구' 사진을 페북에 올린 남자..................

영국의 한 배관공이 고객의 사생활을 유출시켜 해고 당했다.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얼마 전, 영국의 M 일간지는 한 배관공이 고객의 화장실을 수리하다가 벽면에 부착된 자위기구를 발견, 자신의 SNS 계정에 사진을 올려 해고를 당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해당 배관공은 자신의 여자친구에게 고객의 사생활이 담긴 사진을 전송했고, 여자친구는 이를 SNS 그룹계정에 게재했다. 그런데 우연히 그 그룹에 자위기구의 주인이 포함돼 있었 던 것.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자신의 은밀한 사생활이 20만 유저가 사용하는 SNS 계정에 공개되자 분노를 참지 못한 주인은 배관공이 속한 회사에 항의를 했고 결국 배관공을 해고 조치 되었다.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회사 측은 억울하다고 주장하는 배관공에게 “당신이 해고 통보를 받은 것은 유감스럽지만, 비난 받아 마땅한 일이었고 회사의 신뢰를 떨궜다”고 밝혔다.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이어 “논의 했듯 당신이 당신의 행동들에 대해 반성했다는 것을 알았지만 그 행동들을 결코 되돌릴 수 없고 이미 피해를 입힌 상황이다. 앞으로의 일들에 행운을 빈다”고 덧붙였다.

한편, 네티즌들은 “해고로 끝날 걸 다행으로 여겨야지, 고소감이다”, “나라면 도저히 못 참았을 것”, “여자의 분노가 느껴지는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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