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뭐 한국 교도소 오면 살만하다고 홍보하는 꼴이라는...

한국에 있다는 외국인 교도소의 사진들이 인터넷상에 올라오며 네티즌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외국인들이 한국에서 범죄를 저질렀을 때 들어가게 되는 곳이지만 사진 속에는 도서관, 취미생활 교습 프로그램,

한국문화 교육 등이 보였고 이는 교소도가 아닌 마치 여행자들을 위한 서비스들처럼 보이고 있다.

특히 천안에 있는 외국인 교도소는 살인범 오원춘이 들어간다고 하여 더욱 화제된 바 있다.

이름에 맞추어 글로벌화 시킨 식단은 이슬람식 밥, 카레, 샐러드, 소시지, 양식 빵, 돈까스, 햄과 치즈 등 메뉴가 다양했고

뿐만아니라 교도소에 수감 된 이들은 3가지 식단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것도 가능했다.

이외 매점이나 PC방 시설까지 갖추어져 있는 곳이기에 외국인 교도소 수감생활을 하는 외국인들은 수감생활에 만족한다는

평까지 있을 정도. 자신들이 원하지 않으면 한식을 먹지 않아도 됨은 물론 특별식도 추가 요청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이 곳에는 자원봉사자들도 배치되어 한국어, 한국 문화 등도 알려주고 있다.

2015년경 대전교도소에서 수감생활을 하게 된 외국인 해적들은 출소 후 한국 생활을 원했을 정도.

이들은 교도소내에서 주어진 작업을 하고 일정 수당을 받기도 한다. 이 수당은 일부 국가의 수감자들에게는 자신들의 국가

에서 일할 때와 비교도 되지 않을 만큼 많은 금액.

사실상 한국의 외국인 전담 교도소는 '세계 최초의 외국인 전용 교정시설'이라고 불린다. 미술 갤러리는 물론 교도관과

수막자가 웃는 얼굴로 대해야하는 웃음 특별구역이 지정되어 있을 정도로 인간적이고 풍요로운 생활을 누릴 수 있는 곳이기

때문.

하지만 이 사진들을 접한 한국의 네티즌들은 관광도 아니고 한국 교도소 들어갈만 하다는 느낌을 주는게 좋을까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현재 "ㅋㅋㅋㅋ호텔이네 아주" , "장난하나 ㅋㅋㅋ범죄자들 상대로 한국 홍보함?ㅋㅋㅋ아 세금이

저렇게....ㅂㄷㅂㄷ"

"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기가 찬다" , "얼마나 한국을 만만하게 보겠어요......" 등의 댓글을 달고 있다.

사진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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