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학교 졸업식에 나타난 박보검의 학사모 쓴 모습은...

배우 박보검이 지난 21일 학사모를 썼다.

명지대학교 학위수여식 참여를 위해 박보검은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명지대 용인캠퍼스로 향했다.

그의 올블랙 학사모 차림에 네티즌들은 졸업식날의 사진들을 모아 감상하고 있다.

2014년 명지대 뮤지컬학과에 입학한 박보검은 바쁜 스케줄에도 단 한번 휴학을 하지 않았다.

8학기만에 성실하게 학교생활과 조별 활동까지 하며 마쳤다는 후문. 지난 7월에는 졸업공연 극 '헤어스프레이'에도

참여하며 티켓 매진사태를 보여주기도 했는데 당시 연기가 아닌 스태프로 참여했다.

뿐만아니라 2015년에도 전공 수업에서 단막 뮤지컬의 연출자 중 1명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이미 졸업 직전 졸업 증명사진이 공개되면서 화제되었는데 실제로 졸업식에 참여한 박보검의 실물 역시 실망시키지 않았다.

명지대 자연캠퍼스 60주년 기념 채플관 안에 앉아있던 박보검의 사진도 올라오며 네티즌들은 학사모를 쓰나 안쓰나 

잘생겼다는 평. 이날 졸업식에서 박보검은 공로상 금상을 받기도 했다.

많은 취재진들 앞에서 꽃다발을 들고 소감을 밝힌 그는 "4년 동안 많은 배움이 있었는데 함께한 학우들과 선후배님들,

교수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으며 차기작에 대한 질문에는 올해 안에 꼭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현재 박보검은 차기작을 검토 중 인것으로 알려졌다.

박보검은 JTBC 인기 예능 '효리네 민박2'에서도 단기 아르바이트 생으로 얼굴을 볼 수 있을 예정.

박보검의 졸업 모습들을 접한 네티즌들은 "졸업사진 낫닝겐" , "학사모벗은것도 존잘" , "비율 최고다 ㅋㅋㅋㅋ잘생겼다는

말밖에 안나와..." , "완전 존잘!! 서양남같네. 실물로 보고싶드아" 등의 댓글을 달고 있다.

한편 박보검은 2011년 영화 블라인드로 데뷔, 이후 많은 작품을 거쳐 응답하라 1988의 흥행, 이후 구르미 그린 달빛으로

인기의 정점에 올랐다.

사진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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