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들은 서양에 대한 환상이 있어서...........
당신이 눈여겨보고 있는 곳에 외국인, 특히 백인들이 많다면 어떤 생각이들까?
이러한 사람들의 심리를 이용한 중국의 마케팅 방법이 각종 커뮤니티로 옮겨지며 화제되었다.
바로 '백인을 빌려드린다'는 요상한 마케팅이기 때문.
최근 중국의 많은 기업들은 외국인들을 앞세워서 각종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실제로 중국의 소비자들은 외국인 모델이나
직원들이 있는 회사의 제품은 왠지 믿음이 간다고 느끼고 있다고.
또한 서양의 문화가 우수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문화가 우수하니 백인들 또한 우월하다는 인식도 가지고 있다.
때문에 어떤 판매 행사나 홍보 행사에는 아무 관련이 없는 백인이라도 급여를 주고 불러 '그냥 서있게' 만든다.
백인 모델이 서있는 것 만으로도 세련된 이미지와 글로벌한 이미지를 준다는 것.
한 미국인은 2011년부터 3년 이상 중국에서 외국인 임대업체 소속으로 일했는데 어떤때는 '미국 최고의 컨트리 음악 밴드'로
소개되기도 했고 어떤 떄는 행사 주최자에 대해 내용도 전혀 모르지만 그저 웃으며 서있기도 했다고 밝혔다.
때로는 가수, 때로는 의사, 어떤 때는 사업가 등으로 지식이나 능력이 전혀 없어도 백인들이 이용되었다.
백인들에 열광하지만 중국의 한켠에서는 중국 자체 문화의 중요성과 가치를 더 중요시 해야 한다는 말도 나오지만 이미 중국
상하이 한 도시에만 40여개의 외국인 대여 업체가 있는 상황.
한 외국인 모델은 '중국에서는 서양에서 왔다는 이유만으로도 아무 노력 없이 편하게 살 수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러한 백인 마케팅이 중국에서 대성행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한국 네티즌들은 다양한 댓글을 달고 있다.
"아시아쪽은 다 그럴듯" , "우리나란 백인이라도 영어못하면 사람취급 안해줘 ㅋ" , "우리나라는 외국살던 평범한 백인이
연예인도 하는 나란데" , "이렇게 빨아주니까 당연히 이들이 우월한줄 아는거지 그게 인종차별로 이어지는거고" 와 같은
댓글이 추천을 받고 있다.
사진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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