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바나나우유에서 무슨맛이 나는지 곰곰히 생각해보니...

최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바나나맛 우유를 마신 외국인의 후기 라는 글이 올라와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남녀 노소 좋아하는 항아리 모양의 바나나맛우유를 유명 유튜버가 외국인들에게 소개하며 맛을 보게 했다. 

최근 한국의 음식을 먹고 후기를 남기는 유투버들의 영상이 인기를 끌곤 했는데 이 바나나맛우유에 대한 평은 조금 독특하다.

오랜기간 동안 사랑 받으며 한국의 대표 우유로 자리잡은 바나나맛 우유를 마신 이 외국인들 중 한명의 평가는 각종 

커뮤니티로 옮겨지고 있다. '무슨 생각이 났는데 어떻게 말해야할지 모르겠다' 며 조심스럽게 입을 뗀 남성은 '이 바나나맛 

우유에서 약간 모유맛이 나는 것 같다'고 말을 했다. 

이에 웃던 다른 외국인 남성들은 모유가 어떤 맛인지 어떻게 아냐고 물었고 당사자는 '제가 아이가 셋이나 되고 그리고....'

라며 말끝을 흐리며 웃음을 주었다.

실제로 아이가 셋이라면 아내의 모유를 몇 번 이상 맛보았을 가능성이 높다. 아이가 있어서 유축해 놓은 모유를 먹어본 적이

있을 수도 있으나 여성이 모유수유를 하다보면 모유의 지방질 때문에 엄마의 유두가 막힐 때가 있는데 이때 통증이 심하고

유구염 같은 질환으로 이어질 수가 있기 때문. 이때 아빠가 힘이 약한 아기 대신 엄마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다양한 댓글을 달고 있다.

"좀 부끄럽네요 ㅋㅋㅋ" , "바나나맛우유 매상 늘겠네." , "왜 다들 이상한 생각을 하는건가?? 그냥 아이를 3명이나 키웠으니 

육아를 통해 경험하게 된 것을 말하는건데 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바나나맛우유는 독특한 병의 디자인과 맛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장수브랜드이다. 

최근에는 바나나맛우유를 컨셉으로 바나나맛우유가 들어간 각종 음료와 디저트등을 선보인 옐로우카페가 명소로 부상하는 

등 변함없이 많은 사람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기도 하다.

사진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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